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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20명, 어제보다 37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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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8명-경기 161명-인천 18명 등 수도권 377명, 비수도권 143명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2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57명보다 37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77명(72.5%), 비수도권이 143명(27.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61명, 부산 27명, 대구 21명, 경남 20명, 인천 18명, 울산·충북 각 15명, 대전 13명, 강원 10명, 경북 6명, 충남 5명, 제주 4명, 전남 3명, 전북 2명, 광주·세종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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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서울 183명, 부산 16명, 대구 44명, 인천 23명, 광주 7명, 대전 25명, 울산 6명, 세종 3명, 경기 161명, 강원 30명, 충북 23명, 충남 5명, 전북 6명, 전남 6명, 경북 13명, 경남 39명, 제주 7명, 검역 5명 등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500명대 중후반, 많으면 6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4명 늘어 최종 611명으로 마감됐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발표일 기준)는 일별로 695명→744명→556명→485명→454명→602명→611명이다. 이 기간 6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와 700명대가 각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약 592명꼴로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7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아동보호시설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어 누적 27명이 됐고, 경기도 수원시 교회와 관련해선 4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51명으로 불어났다.

또 대구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11명 추가돼 누적 372명이 됐고 경남 창녕군의 외국인 식당 관련 확진자는 85명, 대전 라이브카페 관련 확진자는 41명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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