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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네이트루스(Nate Ruess), 한국서 ‘위아영(We Are Young)’ 부른다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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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네이트루스 #Nate Ruess
 
‘위아영(We Are Young)’의 주인공 ‘네이트루스’가 내한한다.
 
그래미 어워즈 2관왕에 빛나는 뉴욕출신 인디팝 트리오 ‘펀(Fun.)’의 리드 보컬리스트 네이트루스(Nate Ruess)가 오는 7월 28일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이로써 2013년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서 열광적인 한국 팬들에게 매료되어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 약속을 2년 만에 지키게 된 것이다.
 
이번 내한공연은 Fun.으로서가 아닌 첫 솔로 프로젝트로 앨범 [그랜드로맨틱 (Grand Romantic)]발매를 기념하는 투어의 일환이다. 지난 2월 공개한 새 싱글 ‘나띵 위드아웃 러브(Nothing Without Love)’는 네이트루스의 ‘사랑’이라는 개인적인 경험이 솔직하게 표현된 경쾌함과 시원함이 담긴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부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켜왔다. 이후 '아하(Ah Ha)’, ‘그레이트 빅 스톰(Great Big Storm)’ 등을 통해 Fun.의 음악적 색깔이 묻어나지만 네이트루스 본인만의 감성을 잘 드러낸 결과물을 완성했다.
 
Fun.은 2008년 보컬 네이트루스가 주축이 되어 앤드루 도스트(키보드), 잭 안토노프(기타)와 함께 결성한 3인조 밴드로 미국 뉴욕 출신 밴드이면서도 영국 얼터너티브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1년 10월 발매한 싱글 '위 아 영(We Are Young)'이 미국 폭스TV 드라마 '글리(glee)'에 삽입된 데 이어, 슈퍼볼 하프타임 CF에 삽입되면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뜨거운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이 노래는 무려 6주간 차트 1위 기록을 유지하며 “전세계 20분의 1이 듣고 있는 노래”라는 평을 얻었고, 펀은 2013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노래상’과 ‘올해의 신인상’ 등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이들의 정규 2집 앨범 [Some Nights]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면서 현재까지 300만장의 세일즈를 기록하는 등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네이트루스(Nate Ruess)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네이트루스(Nate Ruess) /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특히 이 밴드의 프론트맨 네이트루스는 미국 언론이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의 환생”이라고 할 정도로 독창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을 지닌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펀의 활동 외에도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음악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핑크(P!NK), 케사(Ke$ha), 엘르굴딩(Ellie Goulding), 에미넴(Eminem) 등의 앨범작업에 참여했으며, 특히 핑크와 듀엣을 선보인 ‘저스트 기브 미 어 리즌(Just Give Me a Reason)’은 빌보드 핫 100에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사랑꾼으로 돌아온 네이트루스의 단독 내한공연은 2015년 7월28일 (화) 오후 8시, 서울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YES24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스탠딩 77,000원으로 6월 18일 (목) 정오부터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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