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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신청’ 박찬숙, “남편과 사별에 한동안 방황했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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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파산신청’ 박찬숙, “남편과 사별에 한동안 방황했다”… ‘눈길’
 
#박찬숙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찬숙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4년 박찬숙은 MBC퀸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 출연해 남편의 사별에 대해 언급했다.
 
박찬숙은 “남편의 병이 암이라고 말하는 순간 멍해졌다.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남편 몰래 밖에서 많이 울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찬숙 / 온라인 사이트
박찬숙 / 온라인 사이트
 
이어 “부모님 돌아가신지 2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남편과도 사별해 견디기 힘들었고 방황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박찬숙은 “하지만 엄마가 흔들리면 우리도 살지 못한다 라는 아이들의 고백에 다시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일 법조계는 “전 국가대표 박찬숙이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법에 파산·면책 신청을 냈다”고 전했다.
 
이미 법원이 선임한 파산관재인은 이 기간 동안 박 씨의 재산상태를 조사했으며 곧 그의 재산을 처분해 채권자에게 배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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