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입대를 앞 둔 세븐이 삭발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소속사측은 "세븐이 입대를 앞두고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를 통해 사진작가 조세현과 함께 마지막 화보를 촬영했다"고 밝혔다.
▲ 사진=세븐, 로피시엘옴므
▲ 사진=세븐, 로피시엘옴므
▲ 사진=세븐, 로피시엘옴므
▲ 사진=세븐, 로피시엘옴므
공개된 화보는 가수 세븐이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자르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세븐의 강한 남성미를 확인할 수 있다.
남자들은 으레 입대 전 머리를 자를 때 만감이 교차하기 마련. 그러나 세븐은 자신과 오랜시간 함께 해 온 스태프들이 어색해할까 봐 재치 있게 '이등병의 편지'를 부르며 자신의 머리를 자르는 모습으로 오히려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세븐은 로피시엘 옴므와의 인터뷰에서 "군대에 가는 것이 조금 기대가 된다. 남자는 군대에 다녀오면 많이 성숙한다고들 하지 않나. 많은 깨달음을 얻을 거라 생각한다"며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은 오는 오는 19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의 306 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 입대 전 세븐의 마지막 화보가 담긴 로피시엘 옴므는 20일 발간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3/03/18 14:17 송고  |  hongahyun@topstarnews.net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