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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조통달, “아내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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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이 지난 방송 후 아내가 눈이 붓도록 운 사연을 공개했다.

6월 10일(수)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의 ‘남자 셋 여자 셋’ 특집에서는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과 아들 조현, 조민희의 어머니 김승자와 딸 권영하의 각기 다른 나들이 풍경이 그려진다. 두 가족 모두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보여준 한편 썰렁한 분위기의 부자 삼대와 달리 화기애애한 모녀 삼대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자식 상팔자’ / JTBC ‘유자식 상팔자’
‘유자식 상팔자’ / JTBC ‘유자식 상팔자’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105회 녹화에서 조통달은 “‘유자식 상팔자’가 정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방송이 나간 뒤 주변에서 ‘감동했다’, ‘나도 울었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 라며, “특히 아내는 눈이 퉁퉁 부을 정도로 울었다. 아들 조관우와 나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 가족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유자식 상팔자’를 보고 좋은 기운을 받아 만사형통할 것”이라고 호탕한 덕담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민희의 어머니 김승자가 한정식 집에서 폭식을 하다가 겪은 기상천외한 사건을 공개한다. 김승자는 “밥을 먹고 배에 힘을 주니 속옷이 툭하고 끊어졌다”며,  “나는 흥이 나면 춤을 잘 추는데, 끊어진 속옷 때문에 춤을 추느라 힘들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부모자식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6월 10일(수)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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