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성희성 PD가 첫 우승을 한 맹기용 셰프를 언급했다.
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성희성 PD는 한 매체를 통해 “맹기용 셰프가 처음 우승했을 때 얼떨떨해 했다”며 “심적 부담도 컸고 누구나 그 자리에 있으면 정신없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맹기용 셰프 두 번째 녹화 때가 첫 번째 녹화분이 방송될 때쯤이었는데 당시 상황에 상관없이 본인이 열심히 요리했다”며 “김풍도 요리를 잘했지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서 선택을 받은 거다”고 전했다.
또한 8일 방송 말미 지난달 25일 꽁치를 이용한 샌드위치 ‘맹모닝’을 선보이며 충격을 선사한 맹기용 셰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그는 “녹화 당시 출연자들과 MC들이 솔직하게 얘기한 내용을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방송한 것”이라며 “맹기용 셰프를 감싸려고 한 것이 아니다. 방송에서 보여준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논란에 대한 피드백을 주려고 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09 16: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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