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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스토리] 에이핑크(Apink) 손나은, ‘세젤예’ 수식어는 우리 나은이에게 붙여줍시다…‘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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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에이핑크 #Apink #손나은

수현의 동공이 확장된다. 그러다가도 모니터로 빨려들어갈 듯이 눈빛이 흐리멍덩 해진다.
어우, 너무 예쁘잖아!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손나 예쁜 손나은때문에 립이 50만개나 팔렸다고 한다. 어마어마하다.
손나은, 역시 보통의 여신이 아니군. 수현이 조용히 읊조렸다.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수현은 모니터 속 그녀를 바라보다가 책상에 있는 거울을 슬쩍 바라봤다.
으악, My Eyes!!!!!!!
비명을 지른 수현이 재빠르게 거울을 창밖으로 집어 던졌다. 역시 손나은은 손나은이었다.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사실 저 립은 손나은이 발랐기에 예뻤다고 생각하는 바다. 손나은의 외모라면 뭔들 안 예쁠까.
수현은 갑작스레 밀려오는 자괴감에 도리질을 쳤다.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손나은의 지긋한 눈빛을 받고도 일상 생활이 가능한 사람들이 대단하게 여겨진다.
나는 고작 모니터인데도 이렇게 심장이 떨리는데…. (울컥)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수현이 모니터 앞으로 고개를 뺐다. 그리고 혼자만의 초라한 팬사인회 시간을 가졌다.
나은아, 여기 좀 봐줄래? 저기, 나은아! 나은아!!!!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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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순백의 여신이 걸어 들어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사실 여신이라는 말도 부족할 지경이다. 
너, 원래 이렇게 예뻤니? 
감격한 수현이 마른 눈가를 애써 닦아본다.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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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나은의 비주얼에 놀라고, 마른 몸매에 또 한 번 놀란다.
저기, 밥은 먹고 다니는 거니?
수현이 떨리는 손끝으로 모니터를 조심스레 어루만진다.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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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나은의 미모에 홀린 듯이 정신을 놓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모니터에 들어갈 것처럼 눈빛을 반짝였다.
다음에는 나도 나은이 보러 갈래! 
조용한 사무실에 수현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졌다.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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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세상에. 수현의 입밖으로 외마디 탄성이 흘러나왔다.
여신님이 아이컨택을 해주시잖아!
수현이 매우 벅찬 표정으로 크게 기뻐했다. 이는 우리가 아는 흔한 덕후의 모습과도 같았다. 

에이핑크 손나은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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