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맨도롱 또똣’ 유연석-김성오, 양보 없는 ‘숙명의 팔씨름’ 대결 펼쳐…‘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MBC‘맨도롱 또똣’ 유연석과 김성오가 양보 없는 ‘숙명의 팔씨름 대결’을 벌인다.

오는 4일 방송될 MBC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김희원 /제작 본 팩토리) 8회에서는 유연석과 김성오가 강소라를 사이에 두고 본격적인 ‘사랑의 라이벌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담긴다.

이와 관련 유연석과 김성오가 자존심을 건 ‘숙명의 팔씨름 대결’에 나선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팔씨름 경기에 임하기 전 두 사람은 이글이글한 ‘광선 눈빛’을 주고받으며 살벌한 기 싸움으로 먼저 맞붙었던 상태. 이어 비장하게 손을 맞잡고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얼굴이 구겨질 정도로 잔뜩 힘을 쏟아 붓는 ‘안면붕괴 한판승’을 펼친다. 과연 유연석과 김성오 중 누가 강소라에게 승리를 안기게 될지, ‘불꽃 라이벌 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유연석과 김성오가 ‘숙명의 팔씨름 대결’을 펼친 장면은 지난 달 30일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맨도롱 또똣’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 날 촬영에서 유연석과 김성오는 실전을 방불케 하는 ‘팔씨름 한판승’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연기라는 사실을 잊게 할 정도로 체중까지 실은 ‘리얼 온 몸 열연’을 선보였던 것. 촬영 직전까지 연습에 매진하며 철저하게 합을 맞춘 두 사람의 노력이 빛났던 셈이다.

‘맨도롱 또똣’ / 본 팩토리
‘맨도롱 또똣’ / 본 팩토리

특히 유연석과 김성오는 쉬는 시간이 되자 ‘번외 팔씨름 경기’를 감행, 현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우며 진짜 팔씨름을 시작했지만, 팽팽한 접전 끝에 승부를 결정짓지 못하고 지친 얼굴로 무승부를 선언하고 말았던 것. 열심히 응원전을 펼치던 동료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사람에게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네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제주도 올 로케 특성상 거의 합숙을 하다시피 촬영을 하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더 화기애애한 것 같다”며 “극이 진행될수록 더욱 흥미진진해질 유연석, 강소라, 김성오의 러브라인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정주(강소라)가 건우(유연석)에게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건우를 향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챈 정주가 상처 받지 않기 위해 먼저 밀어냈던 것. 과연 건우가 이대로 순순히 ‘맨도롱 또똣’에서 나갈지, 위기에 빠진 ‘우주 커플’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7회는 오는 3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