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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성병숙-김갑수-황영희-이동휘-이열음, 드라마 ‘숨은 감초’…‘꿀잼증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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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이혼변호사는연애중 #성병숙 #김갑수 #황영희 #이동휘 #이열음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성병숙-김갑수-황영희-이동휘-이열음, 드라마 ‘숨은 감초’…‘꿀잼증폭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성병숙-김갑수-황영희-이동휘-이열음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꿀잼증폭자’로 등극,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 연출 박용순/ 제작 삼화네트웍스, 제이에스탑엔터테인먼트/이하 ‘이변연’)은 변호사에서 사무장의 처지가 된 조여정과 사무장에서 변호사가 된 연우진이 벌이는 달콤 쌉쌀한 로맨틱 코미디. ‘극과 극’을 달리던 두 사람의 연애와 이별, 재결합에 심형탁-왕지원이 가세한 ‘소다수 4각 관계’가 한층 고조되면서 안방극장의 몰입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변연’을 더욱 생동감 있고 맛깔스럽게 만들어주고 있는 ‘신스틸러’ 성병숙-김갑수-황영희-이동휘-이열음 등 ‘꿀맛 연기 5인(人)’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5인방은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을 빈틈없이 쫀득쫀득한 연기로 그려내며 드라마 적재적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성병숙(장미화 역)- 억척스럽고 드센 대한민국의 엄마!
관록의 배우 성병숙은 남편과 이혼한 후 홀로 소정우(연우진)를 키워낸 엄마 장미화 역을 맡아 대한민국 억척 엄마의 모습을 고스란히 선보이고 있다. 소정우에게 아무것도 해준 것 없어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던 장미화는 소정우의 로스쿨 등록금을 마련했던 조수아(왕지원)를 소정우의 배필로 점찍었던 상황. 하지만 아들 소정우가 자신의 바람과 달리 고척희(조여정)를 여자친구라고 소개, 장미화를 분노케 했다. 소정우에게 “엄마 볼 생각하지 말라”고 극렬하게 두 사람을 반대하면서도, 뒤돌아서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김갑수(봉인재 역)- 겉으로는 아들에게 차갑지만 속정은 누구보다 깊다!
김갑수는 극중 승소율 1위, 수임료 1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 BF의 대표변호사이자, 봉민규(심형탁)의 아버지인 봉인재 역으로 ‘이변연’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다. 얼음처럼 냉정한 면모와 서슬 퍼런 카리스마로 실패하는 소송이 거의 없다. 아들을 손안에 넣고 쥐락펴락하면서 BF의 신사옥을 위해 아들을 정략결혼까지 시키려고 하지만, 봉민규가 이를 거부하자 또 다시 계략을 세우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성병숙-김갑수-황영희-이동휘-이열음 / SBS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성병숙-김갑수-황영희-이동휘-이열음 / SBS
 
황영희(윤정숙 역)- 사연과 한이 많아 입담마저 걸쭉하다!
그동안 독특한 캐릭터로 감초 연기에 일가견을 보인 황영희는 극중 화끈한 입담을 가진 법률사무소 ‘선택’의 국장 윤정숙 역으로 웃음 제조기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남편과 이혼할 때 사연이 많은 만큼 <선택>을 찾아오는 이혼 의뢰자들을 보면서 자신만의 거친 언어로 각양각색 판단을 내놓는다. 대표 봉민규에 대한 마음 씀씀이가 남다르지만, 고척희와 소정우가 재결합하는데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동휘(이경 역)- 까칠인지 허당인지 말투부터 행동까지 코믹 덩어리!
이동휘는 법률사무소<축복>에서부터 고척희, 소정우와 일을 함께 해온 법률사무소<선택>의 실장 이경 역으로 명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소정우와 고척희가 연인 사이임을 눈치 못 챈 채 시종일관 소정우에게 고척희의 악담을 퍼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하고 있다. 까칠한 말투와는 다르게 남몰래 우유미를 좋아해 허당스럽게 추파를 던지는 모습 또한 반전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이열음(우유미 역)- 깜찍하고 새침한, 모르는 게 하나 없는 오지라퍼!
이열음은 특유의 발랄함과 감출 수 없는 백치미를 동시에 가진, 미워할 수 없는 법률사무소 <선택>의 서무 우유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타고난 빠른 눈치인지, 어마무시한 상상력인지, 윤정숙과 이경은 알아채지 못하는 고척희와 소정우, 봉민규의 관계를 술술 읊어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겉으로는 새침하고 까탈스러워 보이지만 이쪽저쪽 관심사가 너무 많아 일일이 간섭하는 오지라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성병숙-김갑수-황영희-이동휘-이열음 등 다섯 명의 배우들은 개성만점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 ’이변연‘을 더욱 멋지게 이끌어내고 있다”며 “생생한 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는 이들 5인방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4회 분에서는 조여정과 연우진이 ‘사랑하자 키스’를 나누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헤어지려고 애써 밀어냈던 고척희(조여정)와 소정우(연우진)가 서로에 대한 애틋한 진심을 입맞춤으로 확인했던 것. 두 사람이 뜨거운 키스로 재결합을 하면서 수많은 방해물을 어떻게 이겨나갈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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