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한선화와 불화설’ 시크릿(SECRET) 정하나, “시크릿 첫 데뷔무대, 모니터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 ‘왜?’
#시크릿 #한선화
시크릿의 멤버 한선화와 정하나의 불화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하나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정하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디션을 보던 당시 소속사 이사님에게 ‘안 뽑으면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나중에 이사님이 내가 팀에 합류함으로써 시크릿이라는 그룹 이미지가 다양화될 것 같은 생각에 뽑았다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걱정은 없지 않았지만 소속사를 믿어보고 싶었다. 실제로 지내다보니 가족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계약을 하고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드디어 내가 가수가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꿈만 같았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하나는 “나름 무대경험이 있어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첫 방송 무대에 서니 시작과 끝 밖에 생각이 안 나더라. 표정이나 제스처 등을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며 “인상쓰면 다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모니터를 해보고 바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6/03 1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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