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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민효린, 횟수로 2년 째 교제중…“진지한 만남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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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연합뉴스는 태양과 민효린이 횟수로 2년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다는 사실은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빅뱅 태양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빅뱅 태양 / 톱스타뉴스 포토 뱅크

또 태양과 친분이 있는 한 아이돌 가수도 “둘이 꽤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아이돌 가수는 “횟수로 2년 정도 된 걸로 안다. 두 사람이 성격과 외모 모두 잘 어울린다”고 귀띔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태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앞서 민효린은 빅뱅 태양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솔로 음반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연인으로 등장, 회상 장면에서 진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소화했다.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은 이어졌다. 커플 상징하는 같은 운동화와 반지를 착용한 사진이 올라오기도 해 팬들 사이에서는 교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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