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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김준수, 주고 받은 메시지 살펴 보니…“오글거리는 멘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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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뮤지컬 ‘데스노트’ 김준수와 홍광호가 나눈 메시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준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의 오글거리는 멘트지만 그래도 참 기분 좋은 날이니 오늘은 이해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홍광호-김준수 / 김준수 SNS
홍광호-김준수 / 김준수 SNS

김준수는 “아무튼 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 배우분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고 덧붙이며 뮤지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사진에서 김준수는 티켓팅 매진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데스노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홍광호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대화 속 홍광호는 “조금 전 일어나서 소식을 듣고 할 말을 잃었답니다. 준수씨 정말 대단해요”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우리 같이 화이팅”이라고 답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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