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T-ARA) 은정,‘엘시’라는 이름으로 홀로서기 도전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은정, “나의 연예계 생활 원동력은 바로 익숙함”

어느새 ‘티아라’로서는 데뷔 7년차가 되었고, 아역배우시절까지 합하면 데뷔 20년차가 된 은정. 연예계 활동을 하는데 원동력이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은정은 “어려서부터 연예계 생활을 하다보니 많이 익숙해졌다고 할까요. 다른 일을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당연히 ‘이게 내 일 이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연예계 일이 내 옷처럼 편해진 거 같아요” 라고 대답하며 오랜 연예계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은정에게 티아라의 수많은 히트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 시킨 걸그룹 티아라. 발랄하고 귀여운 곡부터 성숙하고 섹시한 곡까지 많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많은 곡들에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애착이 가는 노래가 있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녀는 “정말 많은데 한곡을 꼽으라면 ‘롤리 폴리’에요. 티아라의 매력이 더욱 크게 드러났던 무대였고, 안무도 뮤지컬 안무가가 만들어주셔서 색다른 재미가 있었던 곡이에요.”라고 대답하며 티아라의 ‘롤리 폴리’에 대한 은정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은정, “우결을 통해 결혼생활에 대해 많이 배웠다.”

가수, 연기자로서의 매력도 있지만 예능에서도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은정.

‘우리 결혼 했어요’에 출연해 가상결혼생활이 어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그녀는 “예능이었지만 결혼생활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아요. 1년 반 정도 장기간 동안 하다보니까 가상남편 이장우의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부사이가 된 것 같아요. 설레는 사랑의 감정이 아닌 진짜 동반자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가상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