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와”…‘부럽다’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이나영 #원빈 #이나영원빈결혼
 
원빈-이나영,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와”…‘부럽다’
 
원빈과 이나영이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원빈과 이나영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나영♥원빈의 결혼을 알립니다. 배우 이나영 씨와 원빈 씨가 2015년 5월 30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었습니다”라고 발표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이든나인은 “오월의 청명한 하늘 아래 푸른 밀밭을 걸어나온 두 사람은 평생을 묵묵히 지켜봐주신 양가 부모님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서약을 나눈 후 이제 하나가 됐다”라며 “태어나고 자란 그 땅 위에 뿌리내린 경건한 약속을 기억하며 삶의 고비가 찾아와도 쉬이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나무처럼 한결같이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제 사랑하는 연인을 넘어 믿음을 나누는 하나로 맺어진 이나영♥원빈. 영원히 함께 하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했다.
 
원빈과 이나영 두 사람은 강원도 정선의 덕우리 한 민박집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으며 극비리에 진행돼 소수의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해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신혼 여행은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되는 대로 천천히 다녀올 것이라고 알려졌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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