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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라디오스타' 김보연 "전남편 전보민? 10년만에 재회, 그냥 인사했다"....차지연 '남편 심사' 포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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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라디오스타’의 김보연이 전남편 전노민을 언급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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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출연했다. 김응수와 김보연은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 출연 중으로 불꽃 같은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김보연은 극중에서는 김응수가 연상이라고. 김보연은 올해 나이 65세, 김응수는 61세로 4살 차이다. 김보연은 “처음에는 선배님인줄 알고 선배님이라 불렀다.”고 말했다. 김응수는 “우리 세대는 다 그렇지 않냐. 저는 보연 누나의 자양분을 먹고 살았다.”고 말했다. 김보연은 김응수가 인사치레로 하는 말인줄 알았다고. 하지만 김응수는 김보연이 입은 의상 색, 영화의 연도까지 정확히 맞추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응수는 “군대를 가면 방한모 철모 안에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코팅해서 넣어놨다. 종일 근무를 서다가 너무 춥고 힘들 때 사진을 보고 힘을 얻었다. 그때 군인들이 좋아한 연예인 탑3 안에 들었을 것이다.”라고 칭찬했다. 김응수는 김보연이 자신의 아이돌이라고 말하면서 “아내는 어떠냐.”는 질문에 “집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삼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연은 전남편 전노민과도 같은 드라마에서 재회하게 됐다. 김보연은 “모른 척 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 그냥 인사했다.”며 10년 만에 만났다고 털어놓았다. 김보연은 “아이 안부 묻고 그랬다.”며 덤덤하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보연은 두 딸이 미국 명문대를 조기졸업했다고 자랑하며 “사실 공부를 잘해서 학자를 할 줄 알았다. 그런데 둘째는 모델을 하고 큰애는 드라마도 나왔다. 내 끼를 물려받았더라.”며 붕어빵 모녀의 모습을 자랑했다. 김응수는 “딸이 뉴욕 주립대에 갔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학비도 걱정이 됐는데 주립대라 학비도 싸다. 좋은 학교에 가줘서 고맙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6살 아들이 적어준 어버이날 편지를 보고 오열했다는 차지연은 ‘모범택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차지연은 “제가 원래 열정적이다. 저는 남녀 역할 상관없이 열심히 맡아서 한다.”고 말했다. 남편을 만나 최고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차지연은 “오디션 프로에 남편이 나왔을 때 운 이유는 울컥해서다. 남편과 당시 감정이 좀 쌓여있을 땐데 보니까 울컥하더라. 남편이라 심사를 포기했다.”고 말하며 공정한 모습을 보였다.

최강노안으로 꼽히기도 했던 이호철은 중학교 때 왕따를 당했다고 털어놓았다. 이호철은 “어머니 혼자 저를 키우셨고 시골에 살다가 도시로 이사를 왔다. 애들이 처음엔 생김새가 이러니 겁을 내다가 나중엔 만만하게 보더라. 엄마 가게에 돌 던지고 가고 그랬다. 그래서 혼자 영화 보고 무술 연습하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호철은 고등학교 때 조폭에게 스카웃 당할 뻔한 경험도 털어놓았다. 이호철은 “제가 중학교 때 이미 180이 넘고 발 사이즈도 300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아직 싱글인 이호철은 “이상형이 매번 바뀐다.”고 털어놓았다. 음악과 인생을 담아내는 고품격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22시 2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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