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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장기하-타블로-빈지노-그레이, 혁오 새앨범 ‘22’에 ‘훈훈한 인증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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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아이유-장기하-타블로-빈지노-그레이, 혁오 새앨범 ‘22’에 ‘훈훈한 인증 릴레이’
 
밴드 혁오의 새 앨범 ‘22’에 아이유, 장기하, 타블로, 빈지노, 쌈디, 그레이까지 스타들의 뜨거운 인증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 장기하, 타블로, 빈지노, 쌈디, 그레이, 어글리덕 등은 지난 28일 정오 발매된 혁오의 새 앨범을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하며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아이유는 “어후, 잘한다. 동갑, 진짜?”라는 깜찍한 멘트와 함께 인형 같은 미모가 돋보이는 사진을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스트리밍 인증 사진을 올리며 관심을 나타낸 바 있는 아이유는 이번에도 발 빠르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혁오의 컴백 소식을 전했다.
 
혁오와 같은 소속사인 장기하도 인스타그램에 “하루 먼저 받았지롱”이라는 멘트와 함께 손으로 앨범을 들고 찍은 사진을 첨부했다. 그레이, 어글리덕은 각각 혁오의 리더인 오혁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고, 이중 그레이는 “혁오 ‘22’ 안 들으면 손해”라는 메시지로 지원사격을 했다.
아이유-빈지노-장기하-그레이-어글리덕 / 인스타그램
아이유-빈지노-장기하-그레이-어글리덕 / 인스타그램
 
빈지노는 혁오의 CD를 나이프로 자르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찍어 올렸고, 타블로는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짧은 영상에 혁오의 신곡을 넣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스타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실력을 입증한 밴드 혁오는 지난 2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22’를 발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와리가리’를 포함해, ‘세틀 다운(Settled Down)’, ‘큰새’, ‘멜(Mer)’, ‘후카(Hooka)’, ‘공드리’ 등 6곡으로 구성됐다.
 
이 중 타이틀 곡은 ‘와리가리’로 익숙해지려면 떠나가 버리는 사람들과 그 관계들에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 곡은 음원 발매 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있는 상태. 특히 온라인 음원사이트 네이버 뮤직 3위에까지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편 혁오는 93년생 동갑내기인 오혁(리더, 보컬, 기타),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 임동건(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20’을 발표, 타이틀 곡인 ‘위잉위잉’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맥 디마르코, 하우투 드레스 웰, 얼렌드 오여 등 해외 아티스트들의 내한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독식하며 자타공인 최고의 핫 밴드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리더 오혁이 프라이머리와 공동제작한 프로젝트 앨범 ‘럭키 유(Lucky You)!’를 발매하고 대중적 입지를 넓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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