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작곡팀 멜로디자인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김준수 ‘사랑숨’, 서인국 ‘봄타나봐’, 빅스 ‘에러’, 에릭남 ‘괜찮아 괜찮아’ 등 나오는 음원마다 줄줄이 히트시키면서 대세 작곡가로 우뚝 선 멜로디자인은 최근 들어 가장 주목 받는 작곡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히트메이커 멜로디자인의 곡이 대중을 끌어들이는 힘은 서정적인 멜로디에 있다. 가수의 스타일과 개성을 잘 살려주는 섬세한 감성 표현의 멜로디 라인과 곡 분위기는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멜로디자인이 작곡·편곡을 맡은 김준수의 ‘사랑숨’은 아련한 감성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에 피아노와 스트링이 돋보이는 노래로, 김준수의 감성 어린 보이스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빅스의 ‘에러’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의 황세준 프로듀서와 멜로디자인의 협작으로, 반복되는 피아노 패턴 위에 슬픈 스트링 선율이 빅스의 상처받은 ‘사이보그’ 컨셉을 극대화시키며 대중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하트비의 첫 번째 미니앨범 ‘리멤버’는 멜로디자인의 최초 프로듀싱한 앨범이자 오랜 준비 기간에 걸쳐 탄생한 앨범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27 15: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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