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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의 꿈’ 홍수아, 찰영현장 공개 “죽다 살아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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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홍아현 기자) 배우 홍수아가 '대왕의 꿈'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21일 홍수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왕의 꿈'을 촬영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 사진=홍수아, 홍수아 트위터


이날 홍수아는 "어제 절벽에서 우리 스태프들 죽다 살아났어요. 바람 때문에 날아가는 줄. 또 다시 꽁꽁 얼었던 손. 문경에서"라며 "법민, 연화 안녕"이라는 의미 심장한 내용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홍수아는 KBS 1TV 드라마 '대왕의 꿈'에서 비극적 운명을 짊어진 신라시대 줄리엣 '연화' 역으로 열연 중이다. '연화'는 극중에서 '김춘추(최수종 분)'의 아들 '법민(이종수 분)'과 비극적인 사랑을 나누는 인물이다.


한편 '대왕의 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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