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리포트] 카라(KARA) 구하라, “‘카라가 물 올랐구나’ 소리 들어서 기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카라 멤버들이 이번 미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5월 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카라 미니앨범 ‘In Love’ 발매 쇼케이스가 열렸다.

카라가 7번째 미니앨범 ‘In Love’로 돌아왔다. 2014년 새 멤버 허영지 영입 후 변치 않는 건재함을 과시했던 카라가 2015년 5월, 독보적인 매력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 평정을 예고한다.

카라(KARKA)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카라(KARKA)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날 쇼케이스에서 카라 규리는 앨범 준비 기간 중 어떻게 지냈냐고 묻자 “처음으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말에 독립 영화를 찍고, 올해 6월 말에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준비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구하라는 “KBS ‘어 스타일 포 유’ MC로 활동하고 있었고, 일본과 국내를 오가면서 국내 앨범을 준비했다. 또 건강 관리하면서 지냈다”고 답했다. 한승연은 “‘맘마미아’ 이후 일본에서 콘서트 투어도 했고, 작년에는 드라마 스페셜을 찍고, 국내 앨범 준비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막내 허영지는 “제가 아직 데뷔한지 1년도 채 안 됐는데 콘서트를 했고, 이렇게 또 두 번째 앨범에서 인사를 드리게 돼서 기쁘다. 예능 ‘룸메이트’ 통해서도 인사를 드렸는데 앞으로도 잘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격려를 부탁했다.

또한 영지는 주변인들 반응에 대해 “저한테는 두 번째 앨범인데 주위에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일단 언니들과 함께 해사 힘이 나고,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드려야 할 지 고민도 많이 하는 중이니까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고 애교 있게 말했다. 한승연은 “며칠 전에 드림콘서트에서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에 나갔다. 게시글에 댓글이 폭발했더라. 대중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고 신곡에 대해 많은 사랑을 보여주신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했다”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카라(KARKA) 구하라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카라(KARKA) 구하라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구하라는 “‘카라가 물이 올랐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 뿐만이 아니라 이전부터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카라가 물이 올랐다’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뿌듯해 했다. 리더 박규리는 “드림콘서트를 봐주신 분들이 음원이 좋다고 하더라. ‘큐피트’ 후렴 부분이 계속 귀에 맴돈다고 많은 연락이 왔다. 개인적으로 무대도 잘 꾸몄지만, 곡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어 구하라는 이번 앨범 스타일링에 대해 “‘큐피트’라고 해서 뻔한 의상을 입기 싫었다. 이번에는 카우걸 컨셉에 맞춰서 ‘큐피드’에도 어울리게끔 스타일링을 해봤다”면서 ‘큐티’를 거듭 강조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를 물었다. 한승연은 “카라하면 항상 건강하고 활발한 이미지가 있는 것 같은데 이 이미지를 잘 유지하면서도 멤버 모두 다 새로운 리즈를 갱신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고 바랐다. 허영지는 “‘맘마미아’ 때보다 더 발전된 영지의 모습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해맑게 웃음지었다.
카라(KARKA) 박규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카라(KARKA) 박규리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후 규리는 ‘큐피트’ 외 수록곡 중 ‘starlight’을 추천곡으로 꼽았다. 그는 “굉장히 발랄하고 듣기만 해도 봄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구하라 또한 ‘starlight’을 꼽으며 “카라답게 발랄한 매력이 묻어나오는 곡이 아닌가 싶다”면서 “규리 언니와 승연 언니가 듀엣한 곡이 있는데 확실히 특색있게 잘 들을 수 있는 것 같다. 가사도 슬프고 멜로디라인도 제가 좋아하는 라인이다. 특히 언니들이 불러줘서 더 좋은 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승연은 “쇼케이스 생중계에서 불러드릴 노래인데 ‘그땐 그냥’이라는 노래다, 정말 순수한 때묻지 않은 보컬들을 잘 살린 노래가 된 것 같다. 많이 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를 부탁했다. 허영지는 “모든 수록곡이 다 좋지만 저와 규리언니가 ‘Peek-A-Boo’라는 곡을 부르게 됐다. 엄청 밝고 경쾌하면서도 귀여운 곡이다. 녹음하는 내내 즐거웠고, 귀엽게 부를 수 있어서 듣는 분들도 기분 좋아질 곡이다. 여름에 맞는 곡이다”고 녹음 당시를 회상했다.

미니앨범 ‘In Love’에 연애 이야기가 많이 담겨 있냐고 물었다. 규리는 “앨범 타이틀 명을 그렇게 지은 이유가 영지도 들어오고, 올해 8년차가 됐다. 팬 분들이 그동안 저희 카라를 아껴주시고, 사랑을 해주신 것에 대해 보답을 하고자 저희의 사랑을 담아 카라 앨범을 내게 됐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한편 발랄함의 아이콘 KARA의 음악 색을 더욱 부각 시킬 7번째 미니앨범 ‘In Love’의 타이틀곡 ‘CUPID’는 KPOP 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프로듀서 e.one(최현준, 정호현)과 EJ SHOW의 작품으로 카라의 발랄함이 이들과의 작업을 통해 배가 되며 세련미까지 더해져 한층 성숙한 카라만의 음악으로 탄생시켰다.
카라(KARKA) 한승연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카라(KARKA) 한승연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카라(KARKA) 허영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카라(KARKA) 허영지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