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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낳고 바로 복귀”…뮤지컬 배우 차지연, 남편 윤은채와 다퉜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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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남편과의 이야기를 전한다. 동시에 그가 과거 언급했던 남편에 대한 이야기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지연은 "남편이 둘째. 막내 아들이다"라며 신랑 윤은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차지연은 "평범한 집에서 건강하게, 건실하게 잘 컸다는 게 좋아서 결혼을 했다"라며 결혼 이유를 밝혔다. 동시에 그는 "(그런데) 콩나물 한 번, 두부 한번 구입한적 잆이 어머님이 그냥 키우셨던 것"이라고 말했다.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이어 차지연은 "(제가) 아이를 낳자마자 복귀했다. 일과 살림을 다 하다보니 여력이 없었다. 이 사람은 참여하고 싶어도 멀어졌다. 참고 참고 참다가 5~6년 만에 터졌다"라며 남편과 다툰 당시를 회상했다.

차지연은 "그때 아이가 열이 났다. 엄마들은 극도의 긴장을 한다. 저는 밤새 케어를 하고 바로 공연을 가야 했다. 예민해졌는데 남편은 '애는 다 아프면서 크는 거다'라고 했다"라며 방아쇠가 됐던 남편의 발언을 언급했다.

올해 나이 40세인 차지연은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 남편 윤은채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의 직업은 뮤지컬 배우로 주로 앙상블로 활동한 바 있다. 차지연은 남편과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차지연은 국악인 집안에서 태어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판소리 고법 명인 박오용, 외삼촌은 대전 무형문화재 제17호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다. 여동생은 뮤지컬배우 차엘리야다.

뮤지컬 배우로 꾸준히 활동해오던 차지연은 지난 2019년 갑상선암 의심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듬해인 2020년 갑상선 종양을 이겨낸 차지연은 다시 활동을 시작했고 뮤지컬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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