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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안영미, 아주 무서운 여자… 고발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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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안영미, 아주 무서운 여자… 고발하고 싶어”
 
‘엄마가 보고있다’ 김부선
 
배우 김부선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부선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김부선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개그우먼 안영미에 대해 언급했다.
 
김부선은 “얼마 전 동영상을 하나 봤는데 안영미라는 여자를 고발하고 싶다”고 입을 연 김부선은 “나를 흉내낸다고 ‘어머 할렐루야다. 나 오늘 장사 안 해’라고 하던데 나는 결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안영미가 아주 무서운 여자다. 그걸 1년을 더 하더라”며 “밥이라도 한 번 사야되는 것 아니냐. 오히려 내가 ‘SNL’을 가서 바지 하나를 사줬다. 좀 더 살려달라고”라며 웃었다.
 
하지만 김부선은 바지의 가격에 대해 묻자 “나도 선물 받은 것이다. 찢어진 디자인의 바지라 내가 도저히 소화할 수 없는 거였다”고 말해 다시금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는 배우 김부선이 오는 23일 ‘엄마가 보고있다’ 녹화를 마지막으로 예능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부선-김흥국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부선-김흥국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JTBC 관계자는 “프로그램 개편 등의 이유로 출연진 구성에 변화를 줬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배우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이 하차되는 것에 대해 반박했다.
 
김부선은 “녹화방송 두시간 넘게 나타나선 늦어서 죄송하다는 사과한마디 없는 명문대출신 여배우! 담당피디나 제작진은 시청률에 미쳐서 습관처럼 늦는 여배우에게 우쭈쭈만 빨아대고 그 꼬라지 절대 못보고 난 감히 위대한 명문대 출신 나이한참어린 새까만 후배에게 배웠다는 지성인이 녹화 늦어서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는 하고 녹화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꾸짖었다가 졸지에 저만 ‘엄마가 보고있다’하차 하라고 합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그녀, 카메라 앞에서 지각 늦은거 책임지고 어떤 조치도 따른다고 했어요. 제가 그랬어요 입닥치고 늦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얼른 촬영 진행하라고 너 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이 또 밤늦도록 일하고 촬영 펑크나고 지연되면 되겠냐고. 늦어 피해준거 책임지라고. 제가 좀 어른스럽지 못했습니다만, 그래서 소리지르고 야단쳤지만 녹화시간 두시간 넘게 지각한 명문대출신 여배우 말구 사회적약자들을 대상으로 마구마구 때리고 짓밟은 장동민말고 김부선만 나가라고 합니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부선은 “제작진이 나에게 '엄마가 보고 있다' 하차하라고 한다. 이유를 납득할 수가 없다. 2주에 한번 녹화한다고 부담없이 함께하자고 프로그램 폐지될 때까지 함께 하자약속 하더니 매주 불러내서 녹화시켰고 저는 단 한 번도 항의하거나 촬영에 늦거나 미팅에 빠지거나 스텝들에게 피해준적 한번도 없습니다”라고 항의했다.
 
이어 ”오히려 가장 열심히 방송에 임했습니다. 금요일 녹화라서 수천만 원짜리 광고도 금욜 꼭 촬영해야 한대서 그 광고마저 포기했습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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