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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최원영, ‘법의학자’ 역으로 출연 확정… ‘미친 존재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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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드라마와 연극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최원영이 KBS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연출 노상훈/ 극본 권기영)에서 범죄사건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법의학자 역할로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어떤 역할을 맡아도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최원영은 ‘너를 기억해’에서 ‘이준호’로 분해 법의학자 역에 첫 도전한다. 수사팀이 직접 그의 실험실로 찾아와 증거 분석을 의뢰하기 때문에 진행 중인 범죄사건을 잘 알고 특범팀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이 역할의 특징. 범죄사건 수사와 해결의 실마리를 쥘 수 있는 중요한 인물로 ‘미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원영 / 사람엔터테인먼트
최원영 / 사람엔터테인먼트
 
최원영은 최근 ‘비밀의 문’(연출 김형식/ 극본 윤선주),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 김대진/ 극본 진수완)에 이어 이번 <‘너를 기억해’까지, 2년여 만에 총 일곱 작품에 출연. 드라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이끌어 이번 ‘너를 기억해’의 출연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에서 인간의 이중성을 분리하는 신약 개발에 실패한 ‘지킬’ 역으로 6년 만에 무대에 올라 코믹하면서도 젠틀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바. 드라마와 연극, 영화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이 돋보이며 최원영의 앞으로의 연기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최원영 / 사람엔터테인먼트
최원영 / 사람엔터테인먼트
 
한편 최원영이 출연하는 ‘너를 기억해’는 의문의 사건들이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해결되면서 오는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할 드라마로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직장의 신’의 노상훈 감독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후아유-학교 2015’의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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