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황수정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황수정은 지난 2011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당시 황수정은 “일전에 '직업은 연기자지만 나는 인간이다'는 연기관을 밝힌 바 있다. 아직 변함없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황수정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큰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진실이 아닌 부분이 왜곡, 또는 확대 보도되는 것에서 상처를 입었다”면서 마약 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황수정은 “나 역시 인간이고 직업, 상황이 다른 것뿐”이라면서 “나의 일이자 사랑하는 직업이 연기자일 뿐 다른 부분들은 모두 같은 것 같다. 이제 연기 자체에 더 행복함을 느끼고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20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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