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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성추행 혐의, 대구 동성 성추행 재조명…“너무 탐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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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백재현이 동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과거 대구에서 벌어진 유사 사건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재현 / MBC ‘라디오스타’
백재현 / MBC ‘라디오스타’

지난 2006년 대구에서는 이 모 씨(41)가 사우나 수면실에서 잠을 자던 박 모 씨(22)의 성기를 2분 여 동안 쓰다듬어 성추행한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너무 탐스러워 만졌다”고 진술해 피해자를 당황케 만들었다.

한편 백재현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한 사우나에서 자고 있던 남성의 성기를 만지는 등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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