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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 고백, “돌이킬 수 있다면 2번 생각 안 하고 군대 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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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승준의 심경 고백이 화제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유승준입니다”라며 “제가 여러분 앞에 무릎을 꿇는 이유는 제 어눌한 말 솜씨로 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먼저 사죄하는 마음입니다. 이 자리는 제 심경고백이 아니고, 그냥 여러분께 제 잘못을 사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고 국민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유승준 / ‘아프리카TV’
유승준 / ‘아프리카TV’

이어 유승준은 “법무부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 한국에 병역을 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에 물의를 일으키고, 또 허탈하게 해 드린 점 정말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 유승준은 13년 만에 대중들 앞에 서게 된 부분에 대해 “솔직히 용기가 안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전할 수 있을만함 마음의 준비가 안됐습니다. 그 모든것들이 저의 잘못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우치고 이렇게 나오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끝으로 유승준은 “그 당시로 돌아간다면 군대를 가야한다. 이렇게 큰 무리를 일으킬 줄 몰랐다. 돌이킬 수 있다면 2번 생각 안하고 가야한다. 지난해 7월에 시민권을 포기하고 군대를 가고 싶다고 했다. 만으로 38살이었는데 성룡 등 주위분들이 "그 길 밖에 없는 것 같다"면서 결정을 잘 했다고 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군대를 가겠다고 했다"며 "어떤 방법으로라도 한국땅을 밟고 싶다. 아이들과 떳떳하게 밟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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