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유승준의 심경 고백이 화제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먼저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가수 유승준입니다”라며 “제가 여러분 앞에 무릎을 꿇는 이유는 제 어눌한 말 솜씨로 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먼저 사죄하는 마음입니다. 이 자리는 제 심경고백이 아니고, 그냥 여러분께 제 잘못을 사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고 국민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유승준은 “법무부장관님, 병무청장님, 출입국관리소장님, 한국에 병역을 하고 있는 많은 친구들에 물의를 일으키고, 또 허탈하게 해 드린 점 정말 사죄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나왔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또한 유승준은 13년 만에 대중들 앞에 서게 된 부분에 대해 “솔직히 용기가 안났습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을 전할 수 있을만함 마음의 준비가 안됐습니다. 그 모든것들이 저의 잘못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우치고 이렇게 나오게 됐습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20 15: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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