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힐링 코드로 여심 사로잡았다

(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손담비-가희가 힐링 코드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2회에서 MC 손담비와 가희,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여성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코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 사진=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MBC뮤직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손담비, 가희, 채한석이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약 다방을 방문해 자신들의 체질에 맞는 차를 처방 받아 치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채한석은 손담비가 요즘 외로움에 몸서리 치고 있다고 폭로하며 그를 치유해 줄 수 있는 '외롭다 약차'를 권유했고 가희는 '열정, 용기 약차'를 선택했다. 그 외에도 생일, 증상의 정도 등에 따라 차의 성분을 달리하여 본인들에게 딱 맞는 차를 블렌딩하였다.

 
약차로 힐링을 하던 세 명의 MC들은 다음으로 맞춤형 한방 족욕을 했다. 발이 찬 손담비와 가희는 한증용 입욕제를 넣어 족욕을 하여 남은 스트레스를 모두 털어냈다.

힐링 한방 체험을 한 손담비와 가희, 채한석은 몸에 좋은 컬러 푸드로 다시 한 번 건강한 기운을 불어 넣었다. 힐링 푸드로 안성맞춤이라는 설명과 함께 블루베리를 이용한 퍼플푸드부터 오징어먹물과 흑임자의 블랙푸드까지 노화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

손담비와 가희는 음식이 나오자 환호를 지르며 거침없이 먹는 모습으로 가식없는 털털한 매력을 보여줬다. 또 두 사람은 음식을 앞에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서로의 생소한 모습에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2-30대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MBC뮤직 채널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