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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혐의’ 백재현, “못생긴 사람이 살았던 세상, 잘생긴 사람은 몰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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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성추행혐의’ 백재현, “못생긴 사람이 살았던 세상, 잘생긴 사람은 몰라”… ‘무슨 일?’
 
개그맨 백재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백재현이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백재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백재현은 “학교 다닐 때 반에서 샤프 하나가 없어지면 훔쳐가지도 않았는데 항상 내가 오해를 받았다”며 “이왕 오해를 받을 거라면 그냥 훔치자는 못된 마음도 들었다”고 말했다.
백재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백재현 /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어 “못생긴 사람이 살았던 세상을 잘생긴 사람들은 모른다”라고 입을 연 백재현은 “양악수술 외에도 이마에 보형물까지 넣었다”라고 말했다.
 
백재현은 “마취가 깰 때 아이스크림 먹었을 때 머리가 찡한 것 같은 그 느낌이 12시간 동안 계속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재현은 오늘 20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지난 17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위치한 사우나에서 수면실에 자고 있던 남성에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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