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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송승헌 잘 생겨서 안겨보고 싶었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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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곽정은, “송승헌 잘 생겨서 안겨보고 싶었다”… ‘재조명’
 
곽정은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곽정은은 송승헌과 처음 만났던 대학 시절 당시를 회상했다.
‘마녀사냥’ 곽정은-송승헌 / JTBC ‘마녀사냥’ 화면캡처
‘마녀사냥’ 곽정은-송승헌 / JTBC ‘마녀사냥’ 화면캡처
 
곽정은은 "그때 저희 학교(서강대학교)로 시트콤 촬영을 오셨는데, 화장실에서 나오다가 송승헌 씨를 봤다"며 "정말 잘 생겼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그래서 나중에 생각했다. 그때 내 발에 내가 걸려서 넘어질지언정 넘어져서 송승헌 씨 품에 안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곽정은은 어제(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5월 여왕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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