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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와 맞은 첫 아침에 “정말 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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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와 맞은 첫 아침에 “정말 묘한 느낌”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젠틀맨’ 김범수와 정식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새 신부’ 안문숙이 묘한 기분에 휩싸였다고 고백했다.
 
지난주 신혼집에 입성하며 5개월의 공백이 무색하게 신혼의 달콤함을 즐긴 안문숙과 김범수가 ‘만혼 생활’에 빠져들었다.
 
뜨거운 첫날밤을 보낸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민낯부터 까치집 머리까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아침을 함께 맞이했다.
 
한 침대에서 먼저 눈을 뜬 ‘새 신부’ 안문숙은 바로 옆에서 잠들어 있는 남편 김범수의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 황급히 침대를 떠났다. 이후 깨어난 김범수도 어색한 인사를 건네며 수줍게 아침을 시작했다.
안문숙 / JTBC
안문숙 / JTBC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문숙은 “자고 일어났는데 옆에 누군가 있더라. 정말 기분이 묘하더라”며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
 
국민 노처녀였던 안문숙의 마음을 간지럽게 한 남편 김범수와의 첫 아침 풍경은 14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에 입성한 ‘단호박 신부’ 장서희와 ‘허당 신랑’ 윤건의 서툴지만 사랑스러운 하루도 함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만혼’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지난 7일 첫 방송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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