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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범수, 안문숙 옷고름 잡고 긴장한 사연은…‘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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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님과 함께2’ 김범수, 안문숙 옷고름 잡고 긴장한 사연은…‘벌벌’
 
‘젠틀맨’ 김범수가 아내 안문숙의 옷고름을 잡고 손을 벌벌 떨었다.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을 통해 ‘썸남’ 김범수와 부부로 재회한 안문숙이 결혼 첫날 분홍빛 한복을 입고 나타나 신혼 분위기를 한 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오붓한 저녁 식사 후, 간단한 술자리를 가지며 5개월 만의 재회를 기념해 회포를 풀던 안문숙-김범수 부부는 여느 부부와 마찬가지로 역사적인 첫날밤을 자연스레 맞이했다.
 
조선 시대 새색시처럼 한복을 입은 아내 안문숙과 침대 위에서 다시 만난 김범수는 안문숙의 저고리 옷고름을 붙잡고 손을 벌벌 떨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남편 김범수의 떨림을 느낀 안문숙은 “이 옷고름은 안문숙의 인생”이라며 더욱 의미를 부여했고, 이에 김범수의 떨림은 더욱 심해졌다.
김범수-안문숙 / JTBC
김범수-안문숙 / JTBC
 
첫날밤의 긴장으로 정신이 혼미해진 ‘수줍은 신랑’ 김범수는 과연 옷고름을 푸는 데 성공했을까. 그 결과는 14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 여신’ 장서희와 ‘감성 보컬’ 윤건 부부의 신혼집 입성기가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의 개성 넘치는 짐 공개부터 좌충우돌 첫 식사 준비까지 장서희&윤건 부부의 다양한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만혼’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은 지난 5월 7일 첫 방송부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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