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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이용이, 제주 소랑마을 해녀학교 노복녀 役 낙점…‘감초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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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올 초 방영된 MBC 에브리원 '스웨덴 세탁소'에서 감초역할을 똑똑히 펼쳤던 이용이 분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홍미란/연출 박홍균/제작 본팩토리)에 출연하게 된다.
이용이 / SH미디어
이용이 / SH미디어
 
이용이 분은 극중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가 거주하는 제주 소랑마을 해녀학교 노복녀역으로 외지 사람을 좋아하진 않지만 관심이 많고, 해실(김희정)과 함께 물질하는 제주 해녀이다. '맨도롱 또똣'에서 또 다른 감초역할을 펼칠지 기대된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 '앵그리맘' 후속으로 5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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