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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만인의 남친’ 변요한, ‘미생’ 넘어 ‘구여친클럽’으로…‘2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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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구여친클럽’ 변요한, 능글 맞게 女心 흔들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미생’ 한석율로 시작해 단번에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변요한. 그가 다시 한 번 tvN과 호흡을 맞추며 ‘구여친클럽’ 속 능글 맞고 다정한 ‘방명수’로 돌아왔다.
 
변요한은 다수의 독립영화와 단편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다. 독립영화만 30개 이상 촬영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일까. 변요한의 별명은 ‘독립영화계의 송중기’라고 한다. 그만큼 탄탄한 연기력과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영화 카메라가 아닌 ‘방송 카메라’나 ‘인터뷰 카메라’ 앞에만 서면 ‘동공지진’이 일어난다고 한다. 물론 팬들의 눈에는 이런 허당스러운 모습까지 사랑스럽다. 이런 허당끼 넘치는 변요한이 이번에 맡은 역은 ‘모든 구여친들의 남친’ 역할이다. 변요한은 이 역을 또 얼마나 잘 풀어낼까.
변요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변요한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구여친클럽’ 방명수, 그가 궁금하다!
 
사람 냄새 나는 캐릭터 방명수는 ‘모두의 남친’이라는 타이틀 아래 시작한다.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걸맞게 모두의 혼을 빼놓는 말솜씨와 준수한 얼굴, 여자를 홀리는 매력 하나는 타고난 남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남자의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면, 아무에게나 친절하고 아무에게나 따뜻함을 베푸는 것이다.
 
이제 막 1회를 시작한 tvN ‘구여친클럽’. 1회부터 방명수(변요한 분)의 엄천난 어장을 빛을 발했다. 김수진(송지효 분)과 우연히 2년만에 만난 변요한은 자연스럽게 수진에게 “연락할게”라고 말한다. 이에 수진은 “너 아직 내 번호 아느냐”라고 묻고 명수는 “당연하지”라고 답하며 자랑스럽게 휴대폰은 꺼내 통화 버튼을 누른다. 하지만 수진의 전화는 묵묵부담. 명수는 “여기 저장된 김수진만 3명이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지만, ‘어장남’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준 장면이기도 했다.
 
이런 그에게 자신의 구여친들이 모두 나타난다. 화영, 라라, 지아까지. 거기에 수진까지 합세해 그의 인생에 네 명의 여자가 한 번에 등장하게 된다. 과연 명수가 이런 상황을 어떻게 변화 시킬지. 아직은 철이 없는 그가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변요한 / 사람 ENT
변요한 / 사람 ENT
 
# ‘미생’ VS ‘구여친클럽’, ‘한석율’ VS ‘방명수’
 
변요한을 대중들에게 알린 작품을 묻는다면 모두가 동일하게 한 대답을 할 것이다. 바로 tvN 드라마 ‘미생’. 변요한 뿐만 아니라 해당 드라마에 등장한 모든 배우들이 ‘대세’ 반열에 올랐을 정도로 히트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미생’ 속 변요한과 ‘구여친클럽’ 속 변요한. 두 사람은 어떤 매력의 차이를 보일까.
 
‘미생’ 속 한석율(변요한 분)은 ‘개벽이’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리는, 일을 좋아하지만 그만큼 여자도 좋아하는 역할이다. ‘개벽이’는 아침 일찍 사무실에 나와 개처럼 벽에 붙어 출근하는 여성들을 감상한다는 말에서 나온 별명이다. 이런 ‘개벽이’ 한석율은 동기 4인방 장그래(임시완 분), 안영이(강소라 분), 장백기(강하늘 분) 중 가장 밝고 긍정적이고 해피바이러스를 뿜고 다니는 인물이다. 이런 점에서는 ‘구여친클럽’ 속 방명수와 크게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구여친클럽’ 속 방명수는 아직 전개가 많이 이뤄지지 않아 ‘미생’ 속 한석율 처럼 완벽한 ‘캐릭터’를 구축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하나만은 동일하다. ‘모든 여성들에게 잘하고, 여자를 좋아한다’라는 것. 숫기가 없다고 알려진 변요한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아마 시청자들의 더 흥미롭게 드라마를 보는 것 아닐까.
변요한 / 사람 ENT
변요한 / 사람 ENT
 
여심을 홀리는 새로운 캐릭터 ‘방명수’로 돌아온 변요한.
 
변요한이 생각하는 ‘방명수’의 모습 그대로를 드라마에 녹여내 여심을 다시 한 번 제대로 흔들어 주길 바라며.
 
“변요한과 구여친들, 그 케미는 상상이상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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