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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아들' 노엘(장용준), 여자친구 질문에 "있으면 어떡할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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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 노엘(장용준)이 새 앨범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한 가운데 여자친구 유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노엘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던 그는 앨범에 쓴 비용에 대해 "1억 원은 쓴 것 같다. 뭘 너무 많이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시청자가 '여자친구'에 대해 묻자 "여자친구 있냐는 댓글이 진짜 많다. 있으면 어떡할 건데"라고 반문했다.
 
노엘 인스타그램
노엘 인스타그램

 

그는 'MG' 뜻을 묻는 팬에게는 "내가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데 용량을 밀리그램으로 표기한다. 그래서 밀리그램의 MG"라고 설명했다.

노엘은 이날 새 EP '21 S/S'를 발매했다. 새 EP는 노엘이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그는 지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성매매 시도 논란이 불거지면서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했다.

2019년에는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혐의로 기소됐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지난해 6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항소를 포기한 그는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올해 2월에는 부산에서 행인과 폭행 시비에 휘말리기도 했다. 노엘은 폭행 시비와 관련해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됐고, 21일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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