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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쇼케이스’ 통해 싱글 앨범 수록곡 라이브 진행…‘뜨거운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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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옥상달빛은 5월 7일 싱글 앨범 ‘희한한 시대’ 발매를 앞두고 5월 6일 오늘 오후 1시 대학로 디오르골커피하우스에서 오픈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오픈 쇼케이스는 야외 무대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싱글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공연을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는 일반 대중들과 옥상달빛을 사랑하는 팬들도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오픈 쇼케이스였던 만큼 더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싱글 앨범 수록곡인 '희한한 시대' 와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를 라이브로 진행하며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유승호와 정은채가 참여한 나레이션 풀버젼을 공개하는 등 이번 신곡들의 가사에 대한 집중을 높였다. 이번 쇼케이스 프로그램은 옥상달빛 특유의 유쾌한 진행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현장의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옥상달빛은 이번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6월에는 희한한 시대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 분야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그리고 7월에는 서울지역을 포함한 지방공연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상달빛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옥상달빛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싱글 앨범 ‘희한한 시대’는 두 번째 정규작 ‘Where’(2013)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공식적인 결과물이다. 그간 프로젝트 성격의 싱글 등을 통해 드문드문 모습을 비췄지만 정규 결과물은 뜸했기에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이번 작품은 타이틀 그대로 옥달의 눈에 비치는 지금의 이 '희한한 시대'와 그 시대 속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옥달 특유의 일상적, 직설적인 어법으로 쓰인 노랫말이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듯 생생하다.

특히 노랫말이 담은 메시지의 더 분명한 전달을 위해 각 곡의 나레이션 버전을 수록한 점이 이채로운데, 나레이션 녹음에는 배우 유승호와 정은채가 참여, 배우가 음반 녹음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이 되었다. 이번 앨범에 첫 번째 트랙인 '희한한 시대' 에는 국민들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유승호가 나레이션 작업에 참여하여, 그만의 감성으로 재해석된 노랫말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트랙인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에는 청초하지만 깊은 감성을 지닌 매력의 여배우 정은채가 나레이터로 참여하여, 그녀만이 가진 담담하지만 가볍지 않은 애잔한 감성으로 노랫말을 재해석하였다. '희한한 시대'에 대해 옥상달빛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선 굵은 매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지닌 유승호, 정은채 이 두 배우의 목소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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