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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아내에게 서운해 각방 쓰는 벌을 줬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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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아내에게 서운해 각방 쓰는 벌을 줬다”… ‘웃음’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최현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최현석은 아내를 언급했다.
 
이날 최현석은 "프로그램에서 지고 나면 아내가 안타까워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캡처
 
이어 최현석은"요리대결도 지고 정형돈 씨가 날 디스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로 느껴지니까 아내가 언짢아한다"라며 "'왜 당신이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느냐'며 출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나 최현석은 아내의 반응에 서운함을 느껴 "다른 프로그램에선 심사도 하고 레스토랑에선 당당한 셰프의 모습도 있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나를 내려놓고 재미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걸 몰라줘 아내에게 벌을 줬다. 각방을 썼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현석은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외식학부 교수이기도 하며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올리브 ‘올리브쇼 2015’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요리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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