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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과거 “돈 보고 쫓아가는 배우 아닌 내 일에 충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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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서신애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과거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최고의 눈물 연기력! 배우 서신애의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신애는 ‘여왕의 교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극중 심하나(김향기 분)랑 화해하면서 우는 장면이 있었다. 편집하는 분들도 작업하면서 우셨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서신애 / MBC ‘여왕의교실’ 공식 홈페이지
서신애 / MBC ‘여왕의교실’ 공식 홈페이지

서신애는 “눈물 연기를 할 때 대본을 읽고 그 상황에 맞게 감정을 잡는 편이다. 눈물 연기도 엉엉 우는 게 있고 훌쩍거리는 게 있다. 상황에 맞게 연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신애는 “처음 카메라 앞에 섰을 때는 데뷔 후 서울우유 광고를 찍었을 때였다. 우유랑 많이 마시면서 토하기도 했고 하기 싫다고 우겼다. 그때 어머니가 격려해줘 이렇게 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특히 서신애는 “돈을 보고 쫓아가는 배우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내 일에 충실하며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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