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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작업복 대신 슈트로 ‘여심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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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작업복 대신 슈트로 ‘여심저격’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가 확 달라진다.
 
5월 1일 방송되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 7회에서는 유감남 노민우(윤태운 역)와 유별녀 양진성(유지나 역)이 처음으로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동안 유쾌하지만은 않은 인연으로 얽혀 온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할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5월 1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노민우와 양진성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노민우 양진성은 함께 극장을 찾은 모습이다. 조명이 꺼진 가운데 좌석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스크린을 응시하고 있다. 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은 노민우와 그를 바라보는 양진성의 다정한 눈빛이 포착됐다.
 
노민우 /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 /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양진성은 만날 때마다 유감스러운 일이 생긴다며 노민우를 멀리하던 상황.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극장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만큼 열혈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무엇보다 노민우의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민우는 극 중 원예사, 씨앗박사라는 직업에 맞게 줄곧 작업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사진 속 노민우는 세련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와인빛 슈트차림을 선보이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답답할 정도로 순수한 남자 노민우가 어떤 변화를 보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7회를 기점으로 유감남 노민우의 본격적인 변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순수함을 넘어선 유감남의 반전매력이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민우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 담길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5월 1일 방송되는 7회부터는 오후 8시에서 오후 7시로 시간대를 변경, 한 시간 더 일찍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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