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난 4월 23일 발매된 박보람의 두 번째 신곡 ‘연예할래’의 뮤직 비디오 속 ‘송중기 닮은 꼴’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뮤직비디오 속 가수-연기자 오디션을 보는 박보람을 보고 달래기도, 혼내기도 하는 감독 역으로 ‘뮤비 속 송중기’를 담당한 신인 배우 신수항이 그 주인공. 뽀얀 우윳빛 피부에 서글한 눈매, 웨이브 진 머리의 신수항을 두고 뮤직비디오 제작팀은 보는 순간 “송중기네요. 이번 뮤직비디오 잘 되겠어요”라며 호재를 불렀다고.
송중기 닮았다는 칭찬에 “완전히 과찬이죠!!”라며 손사래를 치는 신수항은 그러면서도 “얼핏 보면 김재원, 연우진, 배용준 닮았다는 말도 들었어요”라고 귀엽게 덧붙였다.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MBC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를 거쳐 착실히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항은 현재 배우 이범수가 이끄는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이범수는 “뭘 해도 매력이 튀는 친구. 연기파 배우의 자질이 우선인 친구로 외모는 그 친구가 지닌 플러스 요인일 뿐. 곧 신수항이란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킬 것”이라 칭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01 15: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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