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노민우와 윤주상이 마주한다.
5월 1일 방송되는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 7회에서는 답답할 정도로 순수한 면만 보여주던 유감남 노민우(윤태운 역)의 변화가 그려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5월 1일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7회 방송을 앞두고 극 중 노민우를 둘러싼,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를 암시하는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감남 노민우와 극 중 국내 굴지의 광고회사 IM기획을 이끌어가고 있는 윤주상(윤회장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주상은 노민우, 양진성, 윤학, 한혜린 등 젊은 배우들이 가득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에 묵직한 연륜과 연기력으로 극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사진 속 노민우와 윤주상은 유감남의 정원 안 테이블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심각한 이야기를 하는 듯한 윤주상과 고개를 숙인 채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이고 있는 노민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지난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3회에서 윤주상은 IM기획 행사 영상 속에서 가면을 쓴 노민우를 발견한 뒤 의아해 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두 사람 사이의 특별한 인연을 암시했다. 이런 가운데 노민우와 윤주상이 직접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된 만큼 두 사람은 어떤 관계인 것인지, 윤주상이 노민우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극 중 노민우와 윤주상 사이에는 특별한 인연이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가 향후 펼쳐낼 스토리 중 한 줄기를 맡을 전망이다. 로맨스가 전부가 아닌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속 또 다른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5/01 14: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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