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신하균(Shin Ha Gyun), “부자지간 이야기 잘 녹아든 영화” …‘런닝맨’ 언론시사회 현장 [KMOVIE]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런닝맨' 신하균이 영화에 담긴 진짜 의미를 전했다.


2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영화 '런닝맨'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조동오 감독과 출연배우 신하균, 이민호, 김상호, 조은지가 참석했다.

▲ 사진=이민호(Lee Min Ho)-신하균(Shin Ha Gyun), 톱스타뉴스 김현우 기자

이날 신하균은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작년에 촬영하면서 고생했던 기억이 고스란히 떠오른다"며 "장르가 액션이라 처음에는 좀 두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장르를 떠나 부자지간의 관계가 잘 녹아들어 좋은 영화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한 입장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아버지와 나의 관계를 돌이켜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에서 신하균과 이민호는 부자 사이로 등장한다. 앞서 '하울링'에서 송강호와 부자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이민호는 "송강호 선배는 조금 어렵기도 했지만 자상한 아빠 같은 분이었다. 신하균 선배는 이번 영화에서 친구같은 아빠였다. 더 편하고 친하게 영화를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민호의 발언에 신하균은 "영화 안에서 이민호와 살가운 장면이 없었다. 아버지같이 푸근한 모습도 보여줄 수 있는데 다음에는 그런 모습 좀 보여줘야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하균은 "아버지와 아들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지 않은데 '런닝맨'은 같이 와서 봐도 좋을 영화다"며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설명했다.


'런닝맨'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한 남자 '차종우(신하균)'이 누명을 쓰고 용의자가 되어 쫓기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4월 4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