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포커스] ‘투 나잇 스탠드’ 원나잇에 ‘하루 더?’, 신선한 설정에서 도발적 토크와 색다른 재미까지 갖춘 로맨스 코미디

(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원 나잇 다음날, 막말하며 헤어진 남녀가 하룻밤을 더 보내야한다?!는 독특한 설정부터 재미난 로맨틱 코미디 ‘투 나잇 스탠드’는 할리우드의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위플래쉬’의 마일즈 텔러와 ‘웜바디스’의 애널리 팁튼의 발랄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

‘위플래쉬’에서 폭발하는 연기력을 선보인 마일즈 텔러는 ‘투 나잇 스탠드’에서 원 나잇 후 뻔뻔하고 능글맞은 무심함까지 탑재해 원 나잇 파트너인 애널리 팁튼을 폭발하게 만드는 남자, ‘알렉’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생애 첫 원 나잇부터 망치고 폭발하는 여자 ‘메건’ 역은 모델 출신으로 잘 알려진 ‘웜바디스’의 애널리 팁튼이 맡아 여자들이 공감하는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녀를 연기한다.

남자도 없고 할 일도 없는 잉여녀 ‘메건’(애널리 팁튼)은 나 완전 한물갔어!”라는 셀프 디스도 서슴없는 솔직녀다. 그러다 급기야 인터넷 만남 사이트에서 만난 ‘알렉’(마일즈 텔러)과 생애 첫 원 나잇을 감행하게 되지만 다음날 아침 ‘알렉’의 깐족거림에 빈정이 상해 막말을 주고 받고 그의 집을 박차고 나온다. 하지만 진짜 재미있는 상황은 지금부터! 밤 사이 내린 폭설로 건물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알렉’의 집에 갇히게 된 것!

‘투 나잇 스탠드’는 원 나잇 다음날, 막말하며 헤어진 남녀가 하룻밤을 더 보내야 한다?!는 민망한 상황을 남녀 주인공의 신랄하고 발칙한 19 禁 토크와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구성해 유쾌하고 달달한 웃음을 선사한다.

주인공들의 솔직하고 도발적인 19 禁 대화로 발칙하고 색다른 재미를 더해줄 영화 ‘투 나잇 스탠드’는 오는 5월 7일 개봉해, 청춘 남녀들의 마음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