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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전지현, “젊은 시절, 눈 옆 가린 말처럼 살았다”… ‘워커홀릭의 폐해’

  • 김희경 기자
  • 승인 2015.04.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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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기자] ‘암살’ 전지현, “젊은 시절, 눈 옆 가린 말처럼 살았다”… ‘워커홀릭의 폐해’
 
‘암살’ 전지현
 
배우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 ‘암살’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전지현의 인터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전지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도둑들’에 대해 언급했다.
 
전지현은 “처음보다 지금이 훨씬 좋다”며 “데뷔 초 어렸을 땐 내 스스로를 외롭다고 느꼈던 것 같다. 나는 여배우로 이런 저런 제약도 있다는 생각을 해왔다. 굳이 그럴 필요는 없었는데 어렸을 땐 그런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를 외롭헤 하려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전지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전지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이어 “물론 나이도 들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확실히 아니까 이제는 기본적으로 내가 특별하단 생각은 하지 않는다. 내가 특별하다 생각하면 외롭다. 다른 사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나도 누릴 수 있고 못하면 할 수 있고, 안하면 해야된다고 생각하니까 내 스스로 점점 여유라는게 생기고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어릴 때는 어떻게 그렇게 살았지 싶을 정도로 집과 일 생각 외에는 하지 않았다. 정말로 심각할 정도로 아무것도 관심이 없었다. 눈 옆을 가린 말처럼 나는 보이는대로 살았다. 주위가 안 보이니 관심도 없고 안하니 뭐가 있는지도 몰랐던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지현이 출연하는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해와 경성을 배경으로 암살작전을 위해 모인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리고 청부살인업자까지. 조국도 이름도 용서도 없는 이들의 서로 다른 선택과 운명을 그린 작품으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