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아 기자) ‘해피 홀리데이’는 이혼 위기의 부부,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삼남매, 고집불통 할아버지, 바람 잘 날 없는 막장 가족의 일촉즉발 좌충우돌 휴가를 그린 해피버스터.
‘나를 찾아줘’의 세기의 악녀 ‘에이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 변신, 혈질 욕쟁이 엄마 ‘아비’로 변신해 코믹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영국 국민 드라마 ‘닥터 후’와 ‘브로드처치’ 시리즈 등을 통해 젠틀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영국 대표 훈남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는 소심한 철부지 아빠 ‘더그’로, 물오른 코믹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천방지축 삼남매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더해졌다.
첫째 '로티'는 똑똑하고 성숙하지만 첫째답게 의젓한 애어른이다. 책임감이 강해 동생들을 잘 돌보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엄마, 아빠를 중재하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가졌다. 자꾸 다투는 엄마, 아빠 탓에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노트에 빼곡하게 모든 것들을 기록해 두는 것이 특기인 메모왕이다.
또한 신화 속 바이킹 족에게 푹 빠져 있는 둘째 '믹키'는 끝없는 호기심이 특징이며 TV를 통해 얻은 지식이 풍부하다. 궁금한 것은 꼭 물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탓에 어른들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고 본의 아니게 돌직구를 던져 말문이 막히게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4차원 귀요미 막내 '제스'는 돌멩이와 벽돌에 이름을 붙여주며 친구로 삼고, 돌멩이와 벽돌 친구의 이름을 헷갈려 하는 엄마에게 단호하게 정색을 해 재미를 준다. 열쇠를 숨기고 천연덕스럽게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 것이 특기이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줄 때까지 숨을 참기도 하는 엉뚱함을 가진 사랑스러운 막내다.
이들 세 아역들의 연기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워, 영화를 보는 내내 엉뚱발랄하고 귀여운 삼남매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그리고 75번째 생일을 맞은 할아버지 ‘고디’는 건강이 좋지 않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자유분방하게 살아간다. 틈만 나면 싸우는 가족들과 북적거리는 생일파티가 피곤한 ‘고디’는 약도 거르고 해변으로 나서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고집불통이지만 손자, 손녀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할아버지이다.
그런 할아버지를 쫓아다니며 약을 챙기는 잔소리쟁이 큰아빠 ‘가빈’과 평소엔 얌전하지만 폭발하면 무서운 큰엄마 ‘마가렛’ 까지, 엉뚱하지만 묘하게 이해되는 그들도 영화의 또 하나의 재미.
영화는 정말 깨알 같은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엉뚱하지만 억지스럽지 않는 에피소드들이 즐비한데다 너무 잘 어우러져 있어,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맑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남매의 엉뚱한 행동으로 비롯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가족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게해 주려는 속 깊은 메세지까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영화 ‘해피 홀리데이’는 5월 14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나를 찾아줘’의 세기의 악녀 ‘에이미’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로자먼드 파이크’가 연기 변신, 혈질 욕쟁이 엄마 ‘아비’로 변신해 코믹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영국 국민 드라마 ‘닥터 후’와 ‘브로드처치’ 시리즈 등을 통해 젠틀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영국 대표 훈남 배우 ‘데이비드 테넌트’는 소심한 철부지 아빠 ‘더그’로, 물오른 코믹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천방지축 삼남매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더해졌다.
첫째 '로티'는 똑똑하고 성숙하지만 첫째답게 의젓한 애어른이다. 책임감이 강해 동생들을 잘 돌보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엄마, 아빠를 중재하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가졌다. 자꾸 다투는 엄마, 아빠 탓에 거짓말을 하지 않도록 노트에 빼곡하게 모든 것들을 기록해 두는 것이 특기인 메모왕이다.
또한 신화 속 바이킹 족에게 푹 빠져 있는 둘째 '믹키'는 끝없는 호기심이 특징이며 TV를 통해 얻은 지식이 풍부하다. 궁금한 것은 꼭 물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탓에 어른들을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고 본의 아니게 돌직구를 던져 말문이 막히게 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4차원 귀요미 막내 '제스'는 돌멩이와 벽돌에 이름을 붙여주며 친구로 삼고, 돌멩이와 벽돌 친구의 이름을 헷갈려 하는 엄마에게 단호하게 정색을 해 재미를 준다. 열쇠를 숨기고 천연덕스럽게 아니라고 발뺌을 하는 것이 특기이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해줄 때까지 숨을 참기도 하는 엉뚱함을 가진 사랑스러운 막내다.
이들 세 아역들의 연기는 너무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워, 영화를 보는 내내 엉뚱발랄하고 귀여운 삼남매 매력에 푹 빠지게 한다.
그리고 75번째 생일을 맞은 할아버지 ‘고디’는 건강이 좋지 않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자유분방하게 살아간다. 틈만 나면 싸우는 가족들과 북적거리는 생일파티가 피곤한 ‘고디’는 약도 거르고 해변으로 나서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고집불통이지만 손자, 손녀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할아버지이다.
그런 할아버지를 쫓아다니며 약을 챙기는 잔소리쟁이 큰아빠 ‘가빈’과 평소엔 얌전하지만 폭발하면 무서운 큰엄마 ‘마가렛’ 까지, 엉뚱하지만 묘하게 이해되는 그들도 영화의 또 하나의 재미.
영화는 정말 깨알 같은 웃음으로 가득 차 있다. 엉뚱하지만 억지스럽지 않는 에피소드들이 즐비한데다 너무 잘 어우러져 있어,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 맑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남매의 엉뚱한 행동으로 비롯된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가족관계에 대한 해답을 찾게해 주려는 속 깊은 메세지까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풍광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영화 ‘해피 홀리데이’는 5월 14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30 08:05 송고  |  sooah.kim@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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