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손담비가 2년만에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한다.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 메인 MC를 맡고 있는 손담비가 아이스링크를 찾아 피겨 스케이팅을 활용한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
지난 2011년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뛰어난 피겨 실력을 선보였던 손담비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스링크를 찾았음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은 피겨 스케이팅 동작을 선보였다.
함께 MC를 맡은 가희, 채한석과 함께 피겨 도전에 나선 손담비는 피겨 스케이팅 초급 동작을 완벽하게 시범 보이며 초보 스케이터들을 리드했다고.
이번 방송에는 최진주 선수가 특별 코치로 출연한다. 손담비는 최진주 선수의 코칭에 따라 난이도 있는 피겨 스케이팅 동작을 자연스럽게 해내 아이스링크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고는 후문이다.
또한 가희는 "태어나서 내가 못하는 운동은 처음 발견했다"며 피겨 스케이팅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가희는 뻣뻣한 모습을 보여 이날 함께 피겨에 첫 도전한 채한석에게 무시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피겨 퀸으로 변신한 손담비의 모습은 2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