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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화제-시청률 두 마리 토끼 잡았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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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미래 기자) KBS2 예능 ‘나를 돌아봐(연출 윤고은, 제작 코엔미디어)’가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나를 돌아봐’ 2회 방송이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 시청률 4.4% 보다 0.7% 상승한 수치다. 특히 ‘나를 돌아봐’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홀로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2회 방송에서는 장동민의 논란에 대한 김수미의 따끔한 충고와 위로가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장동민의 논란에 대해 김수미는 “모든 결과에는 원인과 시작이 있다. 어찌됐든 네가 한 일이니 앞으로 더 조심하라는 뜻일 거다. 이번 일이 안 터졌으면 정말 하차할만한 큰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 너무 상처받지 말고 기죽지 마라”라고 충고하며 대선배다운 면모를 보였다.
‘나를 돌아봐’ 김수미-장동민 / KBS 2TV ‘나를 돌아봐’
‘나를 돌아봐’ 김수미-장동민 / KBS 2TV ‘나를 돌아봐’
 
방송 후 시청자 게시판은 “역시 김수미씨네요. 당근과 채찍을 함께 주셨다는”, “장동민도 많이 반성한 것 같더라”,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방송 컨셉이 좋네요. 웃픈 내용이 한가득”, “많은 굴곡을 겪은 선배의 진심이 담긴 멘트네요. 장동민이 멘토로 삼고 노력하길”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나를 돌아봐’ 방송 말미에는 장동민이 “방송을 그만해야 하는건가”라고 고백하는 예고가 이어져, 다음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영남, 이경규, 김수미,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각각 스타·매니저 등의 형식으로 짝을 이뤄 자신을 돌이켜보는 시간을 갖는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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