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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빅스-엑소-슈퍼주니어-샤이니-방탄소년단-인피니트, 이 콘셉트 백만 번 해 줘… ‘교복-제복-수트’ ①

  • 김희경 기자
  • 승인 2015.04.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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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기자] “아이돌 팬들이 바라는 가장 완벽한 판타지”
 
한국 보이그룹 시장은 이미 과부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각자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지만, 콘셉트 중에서도 팬들이 열광하는 특정 콘셉트들이 있다. 바로 교복과 제복, 그리고 수트다.

빅스-슈퍼주니어-방탄소년단 / 젤리피쉬-톱스타뉴스포토뱅크-빅히트엔터테인먼트
빅스-슈퍼주니어-방탄소년단 / 젤리피쉬-톱스타뉴스포토뱅크-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학창시절의 판타지를 자극하는 교복 콘셉트… 엑소(EXO)-방탄소년단(BTS)

 
10대들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교복은 성인이 된 아이돌들도 흔히 사용하는 콘셉트이다. 평범한 교복을 세련되게 스타일링해 마치 학교에서 잘 나가는 훈남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이돌은 팬들의 기억 속에서 학창시절 로맨스를 피어낼 수 있는 또 다른 판타지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
방탄소년단 / 빅히트

 
이런 교복 콘셉트을 잘 소화한 아이돌은 바로 엑소와 방탄소년단이다. 2013년 ‘으르렁’이라는 노래로 활동한 엑소는 순정만화에서 방금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로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사랑하는 여자의 주변을 얼씬거리는 다른 남자에게 “물러서지 않으면 다쳐도 몰라”라며 박력있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방탄소년단 또한 수트같은 교복을 입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4년 ‘상남자’라는 노래와 함께 보여준 교복 콘셉트 속 방탄소년단은 “되고파 너의 오빠”,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데”라며 박력의 끝을 보여준다. 강렬한 안무와 마치 한 마리의 짐승 같은 표정은 남성성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는 강한 ‘입덕 포인트’로 작용했다.

엑소 / SM엔터테인먼트
엑소 / SM엔터테인먼트

 
입기만 해도 카리스마 +100 상승하는 제복 콘셉트… 샤이니(SHINee)-슈퍼주니어(Super Junior)
 
제복은 일정한 사회적 위치를 증명하는 옷으로, 경찰복, 군복, 전투복 등이 이에 해당된다. 권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 때문에 이런 제복을 입었을 경우, 평범한 사람이라도 단박에 매력적인 이성으로 바뀔 수 있다.
 
샤이니와 슈퍼주니어는 이런 제복을 가장 매력적으로 소화해냈다. 샤이니는 2013년 ‘Everybody’에서 선보인 안무는 앞서 공개했던 ‘셜록’의 안무만큼 파격적이었다. 이런 안무에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선보이는 샤이니는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했지만, 제복이라는 콘셉트를 더해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 SM엔터테인먼트

 
반면 슈퍼주니어의 ‘마마시타’는 샤이니만큼 완벽한 칼군무나 화려한 안무 기술은 없지만, 슈퍼주니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는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이특, 희철, 강인 등 멤버들은 실제 군제대 후 제복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한층 더 자연스럽다.
 
슈퍼주니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슈퍼주니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섹시함과 젠틀함, ‘단언컨대 가장 완벽한’ 수트 콘셉트… 인피니트(INFINITE)-빅스(VIXX)
 
남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에 대한 여성들의 의견 중에서 빠질 수가 없는 옷은 바로 수트. 남자인 이상 수트가 안 어울릴 수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수트는 남자들의 매력을 가장 잘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이런 수트를 가장 잘 코디한 아이돌은 인피니트와 빅스가 대표적이다. 인피니트는 2011년 ‘파라다이스’ 활동에서 선보인 수트는 독특한 패션과 수트에서 쓰지 않았던 가죽 원단 등을 활용해 인피니트만의 수트를 완성시켰다. 그 동안 다른 아이돌 그룹이 선보였던 다른 밋밋한 수트와는 확실히 차별화 된 모습.

인피니트 / 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 울림엔터테인먼트

 
2013년 빅스의 ‘다칠 준비가 돼 있어’는 화려한 악세서리와 파격적인 메이크업으로 화제가 됐다. 걸그룹 뺨치는 짙은 화장에 이질적인 컬러렌즈는 처음 보는 대중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지만, 어쩐지 모르게 계속 빠져드는 마력을 만들어내며 본격적으로 빅스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소녀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보이그룹의 다양한 콘셉트는 2015년 현재에도 진화를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여성의 가장 원초적인 본능을 자극하는 이 3가지 콘셉트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질리지 않는 모습이다.
 
보이그룹의 대박 조건?… ‘콘셉트, 멋짐, 성공적’

빅스 / 젤리피쉬
빅스 /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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