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임성한 작가 조카이자 배우 백옥담이 임성한 작가의 은퇴 후에도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3일 임성한 작가와 백옥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명성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백옥담 씨는 작가님이 은퇴한 후에도 연기활동을 할 예정”이라면서 “열심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성한 작가는 현재 집필 중인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알려지면서 조카 백옥담의 행보에도 시선이 쏠렸다.
한편 이 대표는 “작가님이 입장을 밝히신다는 것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는 모른다”면서도 “은퇴를 하시겠다는 생각은 확고하시다. 은퇴 번복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호열 대표는 “작가님이 원래부터 열 작품을 하고 나서 더 이상 드라마를 쓰지 않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면서 “그동안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계약 제의를 모두 거절했다. 앞으로 추가 작품 계약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23 14: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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