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쳐 화려한 데뷔로 대중 앞에 선 스타들에겐 다양한 희생이 잇따른다. 사생활을 일정 부분 포기해야 하거나 혹독한 스케줄에 잠을 자지 못할 때도 있다. 말 한 마디에도 뒤따르는 큰 부담과 공인이라는 기대에 부응하는 건 쉽지 않은 일. 대부분의 스타들은 이러한 희생을 팬의 사랑과 주변의 응원을 버팀목 삼아 덜어낸다.
하지만 일부 스타들 중엔 가장 가까운 존재 ‘가족’과 그 고통을 나누는 이들도 있다. 팬의 사랑과 주변의 응원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까지 손을 뻗는 ‘가족’과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는 스타는 누가 있을까.
한 명일 때보다 두 명일 때 그 시너지가 커지는 스타들은 다른 그룹에 속해있음에도 서로를 빛나게 한다. 특히 아이돌 대표 자매인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경우 서로를 향한 애정이 더욱 애틋하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자매임에도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제시카의 경우 어디에서나 웃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크리스탈의 경우 무대 위의 냉소적인 모습과 무대 아래에서의 소녀다운 이중매력을 가지고 있다. 닮은 듯하면서도 닮지 않은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자신의 팬과 가족을 챙긴다. 하지만 그런 두 사람에게 꼭 닮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자매인 서로를 챙기는 것.
리얼리티프로그램 On Style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두 사람은 어느덧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매로 자리잡으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제시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고, 제시카는 호텔에 가득 찬 손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당시 제시카는 크리스탈에게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소홀해졌다”며 “우리가 얼굴을 볼 시간이 너무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크리스탈 또한 해당 방송에서 “제시카가 시집을 가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그러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의 울음에 제시카 또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소한 이벤트에 감동을 하고, 어느덧 성숙해진 데에 이어진 질문에도 울음을 터뜨릴 만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제시카&크리스탈’ 방송 외에도 ‘1st Look’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밝힌 바 있다.
크리스탈은 제시카에 대해 “언니는 정말 확고하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이 있다고 할까. (...) 오히려 나는 언니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동생 같다. 언니는 내 삶의 가장 큰 지표다. 학교도, 연습생 생활도, 데뷔하고 나서도 언제나 언니가 나를 많이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카는 크리스탈에 대해 “힘들거나 외롭거나 괴로울 때도 기대고 위로 받는다”며 “친구 같은 언니이고 싶지만 수정이(크리스탈)는 종종 내 보호자가 돼 준다”고 말했다.
언니와 여동생 사이를 이르는 ‘자매’라는 두 글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 흔한 단어가 누군가에게는 정말로 소중한 존재일 수 있고, 그 척도는 함부로 정의할 수 없다. 흔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모를 수 있는 것. 그러나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단어의 깊이를 소중히 여기며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 단어에도 마음 깊이 감사를 전할 줄 안다는 건 정상에 오른 스타에겐 쉽지 않은 일. 그렇기 때문에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자매애는 더욱 빛이 난다.
“아이 같은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존중해 주는, 난 정말 남부럽지 않은 친구와 언니를 동시에 가졌다고 생각해. 그렇게 늘 진실되고 사려 깊은 모습만 보여주던 언니가 매일매일 고통스럽게 울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눈물이 나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 (...) 그런 감정 다 지나고 이제는 그냥 언니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행복이 우리 주위를 둘러쌌으면 좋겠다” - from 크리스탈
하지만 일부 스타들 중엔 가장 가까운 존재 ‘가족’과 그 고통을 나누는 이들도 있다. 팬의 사랑과 주변의 응원으로 채워지지 않는 부분까지 손을 뻗는 ‘가족’과 함께 연예계 생활을 하는 스타는 누가 있을까.
한 명일 때보다 두 명일 때 그 시너지가 커지는 스타들은 다른 그룹에 속해있음에도 서로를 빛나게 한다. 특히 아이돌 대표 자매인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경우 서로를 향한 애정이 더욱 애틋하다.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자매임에도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제시카의 경우 어디에서나 웃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크리스탈의 경우 무대 위의 냉소적인 모습과 무대 아래에서의 소녀다운 이중매력을 가지고 있다. 닮은 듯하면서도 닮지 않은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매력으로 자신의 팬과 가족을 챙긴다. 하지만 그런 두 사람에게 꼭 닮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자매인 서로를 챙기는 것.
리얼리티프로그램 On Style ‘제시카&크리스탈’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두 사람은 어느덧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매로 자리잡으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특히 해당 방송에서 크리스탈은 제시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고, 제시카는 호텔에 가득 찬 손편지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당시 제시카는 크리스탈에게 “제일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소홀해졌다”며 “우리가 얼굴을 볼 시간이 너무 없으니까”라고 말하며 동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크리스탈 또한 해당 방송에서 “제시카가 시집을 가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듣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그러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탈의 울음에 제시카 또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소한 이벤트에 감동을 하고, 어느덧 성숙해진 데에 이어진 질문에도 울음을 터뜨릴 만큼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제시카&크리스탈’ 방송 외에도 ‘1st Look’의 인터뷰를 통해 각자가 서로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밝힌 바 있다.
크리스탈은 제시카에 대해 “언니는 정말 확고하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이 있다고 할까. (...) 오히려 나는 언니에게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동생 같다. 언니는 내 삶의 가장 큰 지표다. 학교도, 연습생 생활도, 데뷔하고 나서도 언제나 언니가 나를 많이 이끌어줬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카는 크리스탈에 대해 “힘들거나 외롭거나 괴로울 때도 기대고 위로 받는다”며 “친구 같은 언니이고 싶지만 수정이(크리스탈)는 종종 내 보호자가 돼 준다”고 말했다.
언니와 여동생 사이를 이르는 ‘자매’라는 두 글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말이다. 하지만 그 흔한 단어가 누군가에게는 정말로 소중한 존재일 수 있고, 그 척도는 함부로 정의할 수 없다. 흔하기 때문에 소중함을 모를 수 있는 것. 그러나 제시카와 크리스탈은 단어의 깊이를 소중히 여기며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흔히 볼 수 있는 사소한 단어에도 마음 깊이 감사를 전할 줄 안다는 건 정상에 오른 스타에겐 쉽지 않은 일. 그렇기 때문에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자매애는 더욱 빛이 난다.
“아이 같은 내 말에 귀 기울여 주고 존중해 주는, 난 정말 남부럽지 않은 친구와 언니를 동시에 가졌다고 생각해. 그렇게 늘 진실되고 사려 깊은 모습만 보여주던 언니가 매일매일 고통스럽게 울고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눈물이 나고 너무 마음이 아팠어. (...) 그런 감정 다 지나고 이제는 그냥 언니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행복이 우리 주위를 둘러쌌으면 좋겠다” - from 크리스탈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4/21 17: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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