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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비스트 양요섭-빅스 켄-인피니트 남우현-엑소 디오, 자기 전에 듣고 싶은 ‘꿀 보이스’…‘잠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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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새 살이 솔솔, 잠이 솔솔, 힐링 보이스”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에 들기 직전, 꼭 머리에서는 전쟁이 일어난다. 하루 있었던 일들, 그날 들었던 말들, 그날 봤던 장면들까지. 머리를 어지럽히는 많은 상념들을 잊게 만드는 아이돌 ‘꿀 보이스’.
 
잠들기 전 달달하고 잔잔한 노래를 들으면 마음의 힐링이 찾아오는 기분이 들곤 한다. 그리고 그 노래를 부르는 아이돌 대표 주자들이 있다. 비스트 양요섭, 빅스 켄, 인피니트 남우현, 엑소 디오.
 
자기 전 듣고 싶은 그들의 ‘힐링 보이스’. 이 보이스를 더욱 잘 감상할 수 있는 ‘자기 전에 들으면 좋은 노래’에는 무엇이 있을까.
비스트 양요섭-빅스 켄-인피니트 남우현-엑소 디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 양요섭-빅스 켄-인피니트 남우현-엑소 디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 비스트(BEAST) 양요섭, 그의 ‘명불허전’ 꿀 보이스!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메인 보컬인 양요섭. 양요섭은 아이돌 사이에서도 달달한 ‘꿀 보이스’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비스트 팬 뿐만 아니라 대중들까지 사로 잡은 양요섭의 꿀 보이스. 어떤 곡에서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을까.
 
양요섭의 꿀 보이스로 이뤄진 양요섭의 솔로곡인 ‘카페인’. 이 곡은 자기 전에 들으면 잠이 솔솔 온다는 그야말로 ‘마성의 노래’다. 같은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프로듀싱하며 양요섭만의 매력을 제대로 이끌어내 지금도 ‘명곡’이라 평가 받는 곡이기도 하다.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비스트 양요섭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Cause Ur like caffeine, 난 밤새 잠 못 들고
심장은 계속 뛰고 그러다가 또 니가 너무 밉고
Like caffeine 멀리하려고 해도
잊어보려고 해도 그럴 수가 어쩔 수가 없잖아
 
떠나간 여자가 카페인 처럼 중독돼 잊을 수가 없다는 내용의 가사에 양요섭의 달달한 보이스가 더해져 환상의 조합을 만들어 냈다. 자기 전 이 노래를 듣는다면 하나만 기억해 두자. 양을 세는 것보다 카페인을 듣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
 
# 빅스(VIXX) 켄, 밝고 활달한 성격에 ‘달달한 매력 보이스’
 
‘이별공식’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 켄. 그는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귀염둥이 메인 보컬 켄’이라고 소개할 정도로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런 켄이 노래를 부를 때면 주위 공기 자체가 변한다.
 
켄의 애절한 보이스와 달달한 보이스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곡은 바로 ‘Boys' Record’의 수록곡인 ‘차가운 밤에’다. 이 곡은 빅스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레오의 자작곡으로 공개된 곡으로 당시에는 켄과 레오 두 보컬만 불렀다. 하지만 이번 앨범에는 랩 파트와 더불어 나머지 멤버들의 파트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완성도 높은 곡’을 만들어 냈다.
빅스 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빅스 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언젠가 돌아오고 싶다면
그때가 몇 년 후라도
난 기다릴게
기다릴게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그 연인을 기다리겠다는 남겨진 남자의 안타까움을 그린 가사와 애절한 켄의 목소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낸다. 이 곡을 밤에 듣는다면 조금은 센치해진 기분을 느끼며 더욱 깊은 잠을 잘 수 있을 것이다.
 
# 인피니트(INFINITE) 남우현, 호불호가 없는 ‘매력 보이스’
 
인피니트의 메인 보컬 남우현. 김성규와는 다르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평가 받는다. 우현은 평소에 발랄한 성격에 팬을 사로 잡는 ‘팬 서비스’로 유명하다. 이런 우현의 매력은 바로 감성 넘치는 보이스다.
 
우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은 두 곡이 있다. 인피니트의 앨범에 수록된 우현의 솔로곡인 ‘시간아’와 인피니트의 단체곡이지만 달달한 목소리가 흠씬 느껴지는 ‘Can U Smile’이다. 두 곡은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지만, 우현은 어떤 곡에서도 어색함을 찾을 수 없다.
인피니트 남우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인피니트 남우현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나 아무 말도 할수 없는 걸 잘 알지만
이렇게라도 난 찾고 있지만
넌 흔들리지 않는 다는 걸 잘 알지만
아직 난 너를 잊을 수 없어서
 
우현의 솔로곡인 ‘시간아’는 우현의 애절한 감성과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이다. 성규의 째지는 목소리와는 다르게 포근하게 감싸 안는 느낌의 목소리인 우현. 남우현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힐링 보이스다.
 
# 엑소(EXO) 디오, 중저음은 ‘디오 오빠가 다 했잖아요’
 
디오는 엑소 중에서도, 아이돌들 사이에서도 밤에 듣기 좋은 꿀 보이스로 유명하다. 밤이면 디오의 목소리가 생각 난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 디오의 목소리는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의 귀까지 사로 잡았다.
 
디오의 매력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곡은 역시 솔로곡이다. 디오는 폭발적인 고음보다 잔잔하게 흐르는 목소리로 귀를 따스하게 감싸온다. 그런 디오의 목소리는 카트 OST인 ‘외침’에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엑소 디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엑소 디오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서러운 마음은 돋아난 상처는
사라지지 않아요
서글픈 우리 외침이 들리나요
한없이 참고 또 견뎠죠
 
영화 ‘카트’의 내용처럼 아련하고 슬픈 가사로 이뤄진 이 곡은 디오의 보이스 톤과 100% 일치한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디오의 꿀 보이스를 잘 보여준다. 혹시 좀 더 풍성한 디오의 목소리와 뒤로 깔리는 멜로디를 듣고 싶다면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추천한다.
 
잔잔한 뉴에이지는 들으면 들을 수록 귀가 익숙해져 잠이 오지 않기 마련이다.
 
그럴 때 아이돌 꿀 보이스들의 꿀 떨어지는 목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다면, 더욱 달달한 ‘꿀잠’을 맛 볼 수 있지 않을까.
 
“저는 오늘 밤 ‘차가운 밤에’ 예약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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