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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양진성-한혜린, 전쟁같은 신입사원 하루 연기…‘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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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혜진 기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가 신입사원의 하루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4월 10일 첫 방송된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극본 이재윤/연출 남기훈)는 매일 전쟁터처럼 아이디어 싸움을 해야 하는 광고회사를 배경으로 풋풋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으로 등장하는 양진성(유지나 역)과 한혜린(정혜미 역)의 귀여운 경쟁과 분투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속 또 다른 재미 요소로 작용하며 시청자의 흥미를 높였다. 이에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제작진은 두 신입사원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진성 한혜린은 극 중 신입사원인 만큼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 MBC드라마넷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광고 촬영 현장에 가져가기 위해 커피 수십 잔을 준비하는 모습, 손이 모자라 카드나 커피 등을 입에 문 모습이 애처로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양진성이 실수를 한 듯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녀 곁에는 한껏 까칠한 표정의 상사가 자리 잡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신입사원이라면 결코 피할 수 없는 회식 자리에서의 모습이 공감대를 높인다. 해당 사진은 4월 17일 방송되는 3회 분 중 한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양진성, 한혜린 모두 이미 살짝 취한 듯한 모습으로 마주 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있다. 과연 양진성과 한혜린이 신입사원의 전쟁터로 불리는 ‘회식’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3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 관계자는 “우리 드라마는 로맨스와 함께 젊은이들이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남는지를 유쾌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같은 출발선에 섰지만 180도 다른 두 신입사원 유지나와 정혜미가 어떤 경쟁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창사특집 MBC드라마넷 금토드라마 ‘나의 유감스러운 남자친구’는 지나치게 순수해서 유감스러운 남자와 너무 순수하지 못해 유별스러운 여자의 좌충우돌 유감극복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4월 17일 오후 8시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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